RB 라이프치히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비 시몬스가 토트넘에 합류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5180만 파운드(6000만 유로)로 결정되었습니다.

22세의 시몬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며, 의학 검사를 마친 후 공식적으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팀에 합류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그는 78경기에 출전해 인상적한 성적으로 22골과 2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28경기 동안 5골을 넣었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 대표팀 데뷔를 했습니다. 시몬스는 이번 이적에 대해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은 정말 훌륭한 클럽이며, 감독님을 만났을 때 바로 이곳이 제게 완벽하다고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프랭크 감독은 시몬스를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로 평가하며,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놀라운 경험을 가진 선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몬스는 조아오 팔리냐와 모하메드 쿠두스와 함께 여름 이적 성공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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