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 소사의 결승 홈런으로 화이트삭스, 양키스의 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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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레닌 소사가 8회에 결승 솔로 홈런을 날리며 뉴욕 양키스를 3-2로 제압했고, 이로써 팀의 4연패를 끊고 양키스의 7연승을 저지했다. 화이트삭스는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양키스는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0.5경기 앞서 있다. 토론토와 보스턴 모두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양키스의 아론 저지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사이클을 아쉽게 놓쳤고, 시즌 43호 홈런을 추가해 양키스 역사상 5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한 요기 베라와 동률을 이뤘다. 저지는 경기 초반 2타석 만에 시카고의 마틴 페레즈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 팀에 앞서 나갔다.

화이트삭스는 2회에 윌 로버트슨의 더블로 커티스 미드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동점을 만들었고, 3회에는 코디 벨린저의 더블로 저지를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6회에는 콜슨 몽고메리가 솔로 홈런을 치며 경기를 2-2로 원점 상태로 만들었다. 양키스의 선발 투수 루이스 길은 5 1/3이닝 동안 2실점, 4안타를 기록하며 괜찮은 피칭을 선보였다. 화이트삭스의 페레즈도 6이닝 동안 2실점, 5안타를 기록하며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화이트삭스는 이번 10경기 홈스탠드에서 4승 6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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