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바아텍, 알렉산드로바를 제치고 US 오픈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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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이가 스비아텍이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에서 열린 US 오픈 16강 경기에서 러시아의 13번 시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를 6-3, 6-1로 완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스비아텍은 2005년 18세의 마리아 샤라포바 이후 모든 그랜드 슬램에서 8강에 오른 최연소 여성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스비아텍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 후 그녀는 코치인 윔 피세트에게 10분간의 연습 코트를 예약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초반에 상대의 빠른 플레이에 코트가 낯설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점차 리듬을 찾으며 제 페이스를 만들어갔죠."라고 스비아텍은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경기 초반 서로 브레이크가 오갔지만, 스비아텍은 7게임에서 알렉산드로바의 실수를 날카롭게 공략해 첫 세트를 따냈다. 이후 그녀는 두 번째 세트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미국의 8번 시드 아만다 아니시모바와 대결할 예정으로, 스비아텍은 올해 윔블던 결승에서 6-0, 6-0으로 완파한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비아텍은 이번 시즌 모든 그랜드 슬램에서 8강에 진출하며,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 최초로 윔블던과 US 오픈을 동시에 제패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다양한 서브와 모든 코트 표면에서의 뛰어난 플레이로 테니스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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