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구창모 복귀로 가을야구 희망의 불씨 피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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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좌완 에이스 구창모의 복귀를 맞이했다. 비록 복귀 첫 경기에서 3이닝만 소화했지만, 그의 존재는 팀에 중요한 힘을 실어주었다.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NC는 2-1로 승리하며 단독 7위에 올랐다. 이로써 NC는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kt wiz와의 격차를 2.5경기로 좁히며 희망을 이어갔다.

NC는 올 시즌 팀 OPS 4위와 팀 득점 3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왔다. 하지만 마운드의 부진은 팀의 약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선발진의 평균자책점 최하위와 소화 이닝 최하위라는 기록은 NC의 발목을 잡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창모의 복귀는 팀 선발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구창모는 이날 경기에서 시속 130km 후반에서 140km 초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전성기 시절의 구속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활용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그는 사사구 없이 뛰어난 제구력을 보여주며 3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도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3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향후 더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NC는 현재 잔여 경기 일정이 많아 선발 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구창모의 복귀는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NC는 이번 시즌 막판 반전을 꿈꾸며 구창모를 중심으로 마운드의 재정비를 꾀하고 있다. 그의 복귀는 단순한 선수의 복귀를 넘어, NC가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되살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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