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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감독, 셧아웃 패배 원인 분석 “김주영 하이볼 토스 부정확…리듬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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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감독, 셧아웃 패배 원인 분석 “김주영 하이볼 토스 부정확…리듬 잃었다”






한국전력, 개막전 셧아웃 패배…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


2025-2026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한국전력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0-3(20-25, 20-25, 23-25)으로 완패하며 첫 경기부터 고전했습니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권영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팀의 문제점을 냉정히 분석했습니다.





“김주영의 하이볼 토스, 공격 리듬 깨뜨려”


권 감독은 “우리카드의 강한 서브에 흔들렸다”며, “(김)주영이의 하이볼 토스가 정확하지 못했다. 공격수들과의 리듬도 끝까지 맞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세터 김주영의 토스 정확도 문제가 전반적인 팀 공격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입니다.





외국인 선수 베논,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외국인 선수 베논 역시 부진했습니다. 이날 9득점, 공격 성공률 33.33%로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권 감독은 “베논이 타이밍에 맞게 공격을 하지 못했다. 우리카드의 블로킹도 낮지 않아 고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터 하승우 복귀 예정…팀 운영에 변화 기대


한국전력은 다음 경기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 감독은 “세터 하승우가 오는 22일 소집 해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23일 대한항공전 출전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주영이가 힘든 경기였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하며, 당장 세터 교체보다는 내부 경쟁과 조정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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