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손흥민 프리미어 리그 유일 대기록 9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 역시 토트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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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대기록
손흥민(33세, 토트넘)은 토트넘 대기록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PL) 대기록도 작성하였다.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2016-2017 시즌 이후 매 시즌 10골 이상을 넣은 유일한 선수이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경기
토트넘은 2024-20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호펜하임에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14(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 시작과 손흥민의 활약
경기는 3분 만에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시작되었다.
포로가 뒷공간으로 롱패스를 전달하였고, 매디슨이 강력한 슈팅으로 1-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14분에 중앙으로 침투하는 포로에게 좋은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으나, 포로의 슈팅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2분, 손흥민은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호펜하임의 반격과 토트넘의 수비
호펜하임은 전반 33분에 토트넘 수비의 실수를 틈타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오스틴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후반 10분, 호펜하임의 크라마리치가 머리로 슈팅하였으나, 공은 크로스바에 맞았다.
후반 23분, 호펜하임이 슈타흐의 골로 한 골 차로 추격하였다.
손흥민의 멀티골과 기록
손흥민은 후반 32분에 역습 기회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시즌 10골을 달성하였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436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며 구단 역대 최다 출전 단독 10위로 올라섰다.
현재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기록은 436경기 172골 91도움이다.
그는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한 이후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
손흥민은 2021-2022 시즌에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PL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전설로서의 손흥민
이날 손흥민의 활약을 본 크라우치는 그를 "토트넘의 전설"이라고 칭찬하였다.
크라우치는 손흥민의 골이 그를 위대한 반열에 올려놓는다고 강조하였다.
경기 후 손흥민의 소감
경기 후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며 팀의 승리를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승리는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팀의 준비와 집중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손흥민은 "모든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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