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뛰는 야구' 한화 2연승 질주 35년 만에 한 이닝 최다 도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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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연승 기록
한화 이글스는 2025년 4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는 역대급 뛰는 야구를 선보인 경기로 평가된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시즌 전적 6승(10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전적 7승 9패가 되었다.
경기 개요 및 결과
한화는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7대2로 승리하였다.
이 승리는 잠실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화의 타선은 경기 중 화끈한 공격을 펼쳤다.
두산은 이번 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한화의 타선과 전략
한화의 타선은 특히 6회에 홈스틸을 포함한 공격으로 두산을 흔들었다.
6회 초에 한화는 타선이 터지며 점수를 추가하였다.
이 경기에서 한화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였다.
타선의 활약은 한화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선발 라인업 및 선수 변화
한화의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이도윤(2루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
문현빈(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김태연(좌익수)
이진영(우익수)
이재원(포수)
하주석(유격수)
기존 라인업에 변화를 주어 이도윤과 하주석을 투입하였다.
심우준은 이번 경기에서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두산의 선발 라인업도 정수빈, 제이크 케이브, 양의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기 중 주요 플레이
5회까지는 투수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팀의 선발투수는 무실점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한화는 6회 초에 플로리얼의 안타로 시작하여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중도루를 통해 플로리얼이 득점에 성공하였고, 이후 김태연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한화는 상대 투수를 흔드는 데 성공하였다.
한화의 도루 기록
한화는 6회에 5개의 도루를 기록하였다.
이는 1990년에 LG가 해태를 상대로 달성한 한 이닝 최다 도루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35년 만에 나온 대기록으로, 한화의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러한 기록은 한화의 공격적인 야구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두산의 반격과 경기 마무리
두산은 8회말에 김재환의 안타와 추재현의 투런 홈런으로 점수를 냈다.
추재현의 홈런은 두산 이적 후 첫 홈런으로, 2021년 10월 28일 이후 1260일 만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두산은 이후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한화는 7회 초에 추가 점수를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투수 성적 및 경기 요약
한화의 선발투수 와이스는 7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다.
이어서 김범수와 김종수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였다.
두산의 선발 투수 잭로그는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고, 이후 이영하, 김호준, 최종인, 홍민규가 차례로 등판하였다.
경기는 한화의 완승으로 끝났으며, 두 팀의 성적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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