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회 연속 U-17 월드컵 본선행 쾌거!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티켓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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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축구팀의 성과
한국 U-17 축구대표팀이 3회 연속 U-17 월드컵 본선행을 달성하였다.
예멘을 1-0으로 제압하며 B조 2위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북한과의 대결이 예상되며, 8강에서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조별리그 경기 결과
대회 첫 판에서 인도네시아에 0-1로 패배한 후, 한국 팀은 아프가니스탄전에서 6-0 대승을 거두었다.
3차전에서 예멘을 물리치고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였다.
예멘전 경기 내용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에서 예멘과의 경기를 진행하였다.
김은성(대동세무고)의 전반 선제골이 결승골로 작용하여 예멘을 1-0으로 물리쳤다.
8강 진출과 월드컵 출전권
한국은 인도네시아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6을 확보하였다.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고, 아시아 상위 8팀에 주어지는 카타르 U-17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하였다.
U-17 월드컵의 변화
U-17 월드컵은 24팀에서 48팀으로 참가 팀 수가 확대되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정에 따라 아시아에는 8장의 본선 티켓이 주어졌다.
예멘과의 경기 전략
한국은 예멘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가능하였다.
예멘은 아프가니스탄을 2-0으로 이긴 후 인도네시아에 1-4로 패배하여 골득실이 -2가 되었다.
경기 중 주요 장면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은 전반 29분에 발생하였다.
정현웅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컷백패스를 하였고, 이를 받은 김은성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다음 경기와 북한과의 대결 가능성
한국은 15일 오후 2시15분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경기장에서 D조 1위와 격돌할 예정이다.
북한은 D조 첫 경기에서 이란과 1-1로 비기고,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3-0으로 이겼다.
성인대표팀과의 비교
성인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탈락하였다.
반면, U-17 대표팀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8강 진출 팀 현황
D조 경기가 남아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인도네시아 외에 8강에 오른 팀들은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UA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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