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팀킬 논란 황대헌 1년 만 대표팀 복귀... "많이 반성하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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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의 국가대표 복귀
황대헌은 2025-2026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았다.
그는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남자부 종합 2위에 오르며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각 종목 1위부터 8위까지 랭킹포인트가 부여되었고, 1~3위는 개인전 우선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황대헌은 1차 선발전에서 1500m와 500m에서 2위를 기록하였고, 1000m에서는 19위를 기록하였다.
선발전 성과와 랭킹 포인트
황대헌은 1차 선발전에서 랭킹포인트 42점을 쌓았고, 2차 선발전에서는 500m에서 1위, 1500m에서 3위를 기록하였다.
최종 총점 89점으로 임종언(102점) 뒤에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1년 동안 국제무대에 나서지 못한 황대헌은 이번 선발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당당히 2위에 안착하였다.
그는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팀킬 논란과 조사 결과
황대헌은 '팀킬 논란'으로 인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조사를 받았다.
그는 박지원에게 연이어 반칙을 저지르며 넘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황대헌과 박지원은 2024-2025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맞붙었다.
황대헌의 선발전 성적
황대헌은 1차 선발전에서 500m 5위, 1500m 14위, 1000m 32위에 그쳤다.
2차 선발전에서도 1500m 5위, 500m 6위, 1000m 14위에 머물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그는 대표팀에 뽑히는 데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번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위에 안착하였다.
대표팀 복귀 소감
황대헌은 대회 후 "선발전이 마무리됐다"고 언급하며, 지난 시즌의 고생과 잘못된 점들을 고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발전에서는 내가 생각했던 대로, 연습했던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된 소감에 대해 "정말 무겁고 중요하게 여기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의 반성과 성찰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려 했다고 전하였다.
올림픽 출전과 각오
황대헌은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500m 은메달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는 "영광스럽다"며,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원 팀(One team)'으로서 동료들과 같이 잘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부족한 점들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대교체와 팀 분위기
남자대표팀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며, 황대헌은 상위 5명의 선수 중 맏형이 되었다.
1위 임종언과 3~5위 신동민, 이정민, 이준서는 모두 2000년대생이다.
황대헌은 "이렇게 잘하는 어린 선수들이 나와줘 너무 고맙고 한편으론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과의 친밀감을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린샤오쥔과의 재대결
황대헌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린샤오쥔과 올림픽 무대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린샤오쥔이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 두 선수는 2018 평창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황대헌은 2019년 6월 린샤오쥔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였고, 이후 린샤오쥔은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린샤오쥔은 2020년 6월 중국 귀화를 결정하였고, 이후 중국 대표팀의 주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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