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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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타율 5위' 이정후, 美가 주목한 키워드는 '편안함'..."뛰어난 콘택트 기술 갖춘 타자라는 정체성에는 변함 없어"
'NL 타율 5위' 이정후, 美가 주목한 키워드는 '편안함'..."뛰어난 콘택트 기술 갖춘 타자라는 정체성에는 변함 없어"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는 그가 빅리그 적응을 완전히 마친 점을 주목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이스트베이 타임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에게 뜨거운 출발의 키는 편안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매체는 "이정후의 타격 기술은 KBO리그에서 빅리그로 넘어왔을 때와 같다. 통계적으로 그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는 볼넷과 삼진이 적고, 콘택트를 중시하는 타자다. 뛰어난 콘택트 기술을 갖춘 타자라는 정체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정후가 빅리그 적응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진 점을 주목했다.
이어 "이정후는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뒤 사실상 삶의 터전을 완전히 옮겼다. 새로운 팀과 동료들, 새로운 코칭스태프, 새로운 국가와 문화, 새로운 언어 관습에 적응해야 했다. 게다가 그는 빅리그 데뷔 전 팀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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