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부럽지 않은 상 가득 차려지는 반찬! 밑반찬 맛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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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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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맛집 BEST5

밑반찬만 스무 개 넘는 푸짐함, 무안 ‘일로장터백반’
상다리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여주 ‘도깨비정원’
60첩 반상에 활어회까지 완벽, 인천 ‘인천항구횟집’
한입에 반하는 중독성 있는 맛, 연남동 ‘감나무집기사식당’
진짜 남도 손맛 제대로 느끼는, 안산 ‘사계절참맛’

한 끼 식사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숨은 주인공은 바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밑반찬이다. 밑반찬이 맛있는 집은 메인 요리 없이도 숟가락이 쉬지 않을 만큼 감동을 준다. 집밥 같은 따뜻함과 정갈한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은 그 자체로 큰 매력이다. 특히 반찬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긴 맛집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작지만 깊은 맛을 가진 밑반찬은 식사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지금부터 밑반찬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밑반찬만 스무 개 넘는 푸짐함, 무안 ‘일로장터백반’

mokpo_is_art님 인스타그램

전남 무안에 위치한 ‘일로장터백반’은 무려 21가지가 넘는 반찬으로 유명하다. 단돈 9,0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전라도 특유의 손맛이 강하다. 전라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풀치 무침, 황석어젓갈, 감태무침 등. 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여러 반찬들로 밥 두공기는 거뜬 하다. 육해공 가릴 것 없이 제공되기에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ㅣ식신에서 ‘일로장터백반’ 더보기

✔위치

전남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7-12

✔영업시간

매일 09:00 – 16:00 월 휴무

✔메뉴

백반(1인) 12,000원 백반(2인) 20,000원

상다리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여주 ‘도깨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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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위치한 ‘도깨비정원’은 생선구이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밑반찬을 제공해 주는 곳이다. 제일 유명한 ‘도깨비정식’이 인기가 좋으며 더덕구이, 보쌈, 양념게장, 된장국 등의 푸짐한 밥상이 일품이다.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서 운동 후에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ㅣ식신에서 ‘도깨비정원’ 더보기

✔위치

경기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407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메뉴

도깨비한상 30,000원 여주쌀밥정식 26,000원 제육쌈밥 21,000원

60첩 반상에 활어회까지 완벽, 인천 ‘인천항구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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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 인근에 위치한 ‘인천항구횟집’은 무려 60가지가 넘는 반찬들로 유명하다. 셀 수 없이 많이 나오는 반찬들로 인해 한 상으로는 어림없는 곳. 가짓 수만 채운 반찬들이 아니라 맛까지 보장하여 찾는 사람들이 많다. 활어 회는 싱싱하게 살아 있는 듯 한 맛이 일품이고 소규모로 방문하기 보다는 여럿이서 오기 좋은 곳이다.

ㅣ식신에서 ‘인천항구횟집’ 더보기

✔위치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75번길 34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메뉴

c코스 (3-4인상) 180,000원, b코스 랍스터 포함 200,000원, 특a코스 (6인상) 260,000원

한입에 반하는 중독성 있는 맛, 연남동 ‘감나무집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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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eefood_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에 나와 유명세를 치른 서울 연남동 ‘감나무집기사식당’. 대표 메뉴는 돼지불백. 달달한 양념의 돼지불고기는 큼직한 고기에 푸짐한 양, 알찬 밑반찬으로 늘 인기를 끌고 있다. 싱싱한 상추와 다양한 밑반찬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흰쌀 밥에 다양한 밑반찬과 돼지불고기를 올려 쌈을 싸 먹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다고. 기사 식당인 만큼 밥을 먹을 동안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다.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을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ㅣ식신에서 ‘감나무집기사식당’ 더보기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로 25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가격

돼지불고기 12,000원 두부찌개 10,000원

진짜 남도 손맛 제대로 느끼는, 안산 ‘사계절참맛’

desigming_sim_님의 인스타그램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 뚝딱하는 것은 문제없다는 안산 ‘사계절참맛’. 메인메뉴를 제외하고도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밑반찬이 9가지나 되고 연탄향이 골고루 배인 제육볶음, 잘 구워진 생선에 밥과 국까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남도음식의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음식은 흰 밥과 모두 잘 어울린다. 꽃게살만 발라진 꽃게살 비빔밥은 밥에 비벼먹는 것도 맛있지만 마른김에 꽃게살을 올려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ㅣ식신에서 ‘사계절참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