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두산 여기서 밀리면 끝이다! 'KT→삼성→LG' 운명의 9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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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운명의 9연전에 임한다. 최근 10경기 5승 5패로 제자리걸음 중인 두산은 5선발 교체 결정으로 반등을 노린다. 두산은 올 시즌 12승 16패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다. 두산은 올 시즌 초반 마운드 줄부상과 함께 좀처럼 5강 진입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제 두산은 물러설 수 없는 9연전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5위 KT 위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전을 치른다. KT를 넘어서면 주말 대구 삼성 라이온즈 원정 3연전이 기다린다. 그리고 두산은 대망의 어린이날 LG시리즈로 9연전의 마침표를 찍는다. 9연전을 앞두고 나온 한 가지 변수는 5선발 교체다. 두산은 시즌 초반 5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했던 김유성 대신 최준호를 5선발 자리로 넣었다.
최준호가 5선발로 잘 자리 잡는다면 이번 9연전을 포함해 5월 말 토종 에이스 곽빈 복귀 전망 시점까지 최대한 버티기에 들어갈 수 있다. 과연 최준호가 5강 싸움에서 계속 밀리는 위기에 빠진 팀을 9연전 시작부터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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