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반기 '그랜드십일절' 시작…"820만개 상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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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7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총 820만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다이슨·CJ제일제당·코카콜라·아모레퍼시픽·한샘·유한킴벌리 등 110여개 브랜드와 7000여개 셀러가 참여한다.

또 '10분러시'와 '60분러시'를 통합한 '러시데이'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사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타임딜'에서는 총 1200여개의 인기 상품을 판매하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는 총 78회 특별 방송도 준비했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그랜드십일절'을 상반기에 선보이는 만큼 국내 대표 쇼핑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아낌없는 혜택들과 상품들로 고객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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