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이정후, 6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 김혜성,4타수 1안타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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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7일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전 2홈런 이후 23일 만에 쏘아 올린 홈런포다. 더불어 지난달 24일 밀워키전 이후 13일만에 올 시즌 4번째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0.312로 끌어올렸고, 타점과 득점도 각각 23개와 27개로 늘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초에만 무려 9점을 내 14-5로 대승을 거두었다.
한편 김혜성은 이날 미국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다만 그는 5회초 안타를 친 후 오타니 쇼헤이 타석 때 1루에서 견제사를 당해 진루를 하진 못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4일 빅리그 콜업 후 타율 0.375 1타점 2득점 2도루을 기록, 향후 생존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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