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혜성을 중견수로 출전 시키는 로버츠 감독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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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을 선발 8번타자 중견수로 낙점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버츠는 8일 새벽 5시40분에 시작하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김혜성의 중견수 수비에 대한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중견수로 나서는 김혜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키움히어로즈 시절 좌익수와 우익수를 소화한 경험은 있지만, 중견수는 미국에 와서 처음 경험하고 있다.
경험은 충분히 쌓았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9경기 출전해 76이닝을 소화했다. 유격수(105이닝)보다는 적었지만, 주포지션인 2루수(65 2/3이닝)보다 많았다.
로버츠는 “키케 에르난데스를 중견수로 기용할 수도 있었지만, 내게 있어 오늘이 김혜성의 중견수 수비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운동 능력이 탁월한 야구 선수이기에 괜찮을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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