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넘어 韓 첫 우승 나올까…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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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넘어 韓 첫 우승 나올까…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
입력2025.01.22. 오후 5:40
기사원문임성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 이경훈 그리고 김성현이 2025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에 나선다.
지난 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임성재와 김시우, 이경훈이 명예 회복을 노리고, PGA 콘페리투어 개막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성현이 정규 투어 첫 출전을 앞뒀다. 이번 대회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며,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CC(파72, 7655야드)에서 진행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열리는 토리 파인스 CC는 '황제' 타이거 우즈가 7번(1999·2003·2005~2008·2013)의 우승을 차지한 곳으로 '타이거 우즈의 우승 텃밭'이라고도 불린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마티유 파봉과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대회 3승을 노리는 제이슨 데이, 시즌 개막전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22년 공동 4위에 이어 2023년 공동 6위로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임성재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은다. 지금까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2016년 최경주가 기록한 단독 2위다. 임성재를 포함한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중 한 선수가 최경주를 넘어한국 선수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 최경주. ⓒKPGA
한편 이번 대회는 시즌 두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대회다. 이미 진행된 소니 오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까지 총 세 개 대회의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인에게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2025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 2025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중계 일정
1/23(목) 05:00 ~ 09:00 1라운드 / NOW, SPOTV2, 골프앤헬스
1/24(금) 05:00 ~ 09:00 2라운드 / NOW, SPOTV2, 골프앤헬스
1/25(토) 05:00 ~ 10:00 3라운드 / NOW, SPOTV, 골프앤헬스
1/26(일) 04:00 ~ 10:00 최종라운드 / NOW, SPOTV, 골프앤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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