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여자 바둑 영화 ‘승부’ 개봉… 김은지, ‘2025 닥터지’배 결승 1차전서 최정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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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닥터지(Dr.G) 여자최고기사결정전’(우승상금 4,000만 원) 결승 1차전에서 김은지(17) 9단이 최정(29) 9단에게 완승했다. 김 9단은 이로써 3판 2선승제(3번기)로 진행될 이번 ‘2025 닥터지’배 타이틀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김 9단은 12일 경기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닥터지’배 결승 1차전에서 최 9단을 173수 만에 제압했다. K여자 바둑계 라이벌 ‘빅매치’였던 두 선수의 이날 대국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대국 초반부터 착실한 실리(집)를 가져간 김 9단이 중앙 전투 도중 상변집까지 추가 확보에 성공하면서다. 최 9단은 이후, 우하귀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뜻밖의 허무한 수읽기 착각으로 자멸했다.
김 9단은 12일 경기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닥터지’배 결승 1차전에서 최 9단을 173수 만에 제압했다. K여자 바둑계 라이벌 ‘빅매치’였던 두 선수의 이날 대국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대국 초반부터 착실한 실리(집)를 가져간 김 9단이 중앙 전투 도중 상변집까지 추가 확보에 성공하면서다. 최 9단은 이후, 우하귀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뜻밖의 허무한 수읽기 착각으로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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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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