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박정태 전 감독 퓨처스팀 고문 위촉으로 논란
컨텐츠 정보
- 56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프로야구 SSG가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음주운전과 폭행 이력으로 논란이 돼 물러난 박정태 전 감독을 다시 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SSG 구단은 "박정태 고문은 야구단 임직원이 아니라 외부 전문가로, 선수단 육성과 교육 등에 관해 자문 역할을 맡았고, 지난 3월 계약 당시 따로 외부에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태 전 감독은 지난해 말 SSG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됐지만, 지난 2019년 당시 음주운전과 운전자 폭행 사건이 다시 불거지며 선임 24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박정태 고문은 감독직을 사퇴하며 구단을 통해 "선임 이후 팬분들과 관계자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고, 현장에 복귀하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SSG 구단도 "퓨처스 감독 선임과 관련해 팬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박정태 고문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 뒤 SSG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 총괄에 선임된 추신수의 외삼촌으로, 2군 감독 선임 당시 SSG는 '추신수 개입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등록일 04:35KIA "출전 선수들이 다 잘했다"댓글 1
-
등록일 04:31연봉 8000만원 백업의 반란댓글 1
-
등록일 06.03
-
등록일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