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연속 2안타 대폭발! 타율 0.407…1도루+2득점+1타점 연이어 '쾅쾅쾅'+2루 명품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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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들쭉날쭉하던 김혜성은 최근 타격감이 굉장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혜성은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3타수 1안타, 12일 애리조나전 3타수 1안타, 15일 오클랜드전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선발로 출전한 3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특히 15일엔 빅리그 첫 홈런포까지 쳐냈다. 김혜성은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거너 호그런드의 6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날렸다. 김혜성의 빠른 발로 만든 내야 안타였다. 김혜성은 홈 데뷔 안타와 함께 선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했다.
이어 5회말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호그런드의 2구째 92.2마일(시속 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타구 속도 167km/h가 측정된 비거리 123m짜리 우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린 김혜성은 동료의 해바라기씨 축하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16일엔 첫 타석부터 안타와 도루, 득점, 타점을 연달아 찍으면서 부상자 복귀 이후에도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날 안타로 김혜성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타율이 4할대를 넘었다. 빅리그 연착륙을 알리는 중이다.
다저스는 지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을 다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혜성을 호출했다.
최근엔 또 다른 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왼쪽 내전근을 다친 상태다.
둘의 복귀가 점점 다가오고 있어 빅리그에 잘 적응하고 있는 김혜성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로 가지 않겠다는 무력 시위를 하는 듯 첫 타석부터 웃었다.
김혜성은 다저스 합류 뒤 2루수와 중견수 등을 보고 있는데 이날 오클랜드전에선 주포지션인 2루수로 나서 안정적인 수비도 펼치고 있다. 3회초 초반 두 타자가 자신에게 타구를 보냈으나 실수 없이 해냈다.
3회말엔 적시타도 일궈내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줬다.
이날 다저스는 오클랜드전에서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달튼 러싱(포수)~아웃맨(중견수)~김혜성(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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