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이정후, 3번 타자-중견수로 / 김혜성,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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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1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뜨거운 시즌 초반을 보낸 뒤 잠시 '미니 슬럼프'에 빠졌던 이정후는 최근 6경기서 4개(2홈런, 2루타 2)의 장타를 때려내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 18일과 19일 애슬레틱스전서 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우려를 샀으나, 20일 캔자스시티전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침묵을 깼다. 다시 장타 생산에 시동을 건 '2루타 머신' 이정후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혜성은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20일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공격과 수비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타석에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외야 수비에선 실책성 플레이를 범했다. 김혜성은 1회 수아레스가 친 평범한 외야 뜬공을 잡지 못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오늘은 주전 2루수로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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