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 김현수 결승타, LG가 한화에 3-1 승리 / 3.5게임 차 선두 질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LG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김현수가 결승타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치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2위 한화와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끈 LG는 3.5게임 차 단독 1위가 됐다. 라이언 와이스와 손주영이 명품 투수전을 펼친 가운데 팽팽한 0의 균형은 6회에 깨졌다.
한화는 6회초 1사 후 하주석이 볼넷, 문현빈은 좌중간 안타를 쳐 1, 3루를 만들었고, 노시환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LG는 공수 교대 후 문보경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1-1을 만들었다.
7회말에는 2사 1,2루에서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2-1로 역전했다. 기세가 오른 LG는 8회말 2사 만루에서 한화 신인 투수 정우주의 폭투를 틈타 1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LG 선발 손주영은 7회까지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3패)째를 거뒀고, 한화 와이스는 6이닝을 6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
등록일 05:24
-
등록일 05:13
-
등록일 05:07
-
등록일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