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기복 없는 플레이, 김혜성은 확실한 주전 도약, 김하성은 부상 후유증 없는 하반기를 목표로 삼고 후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 코리안 3인방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에 소속돼 있다. 그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후반기에 코리안 3인방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7/19 오늘의 주요 경기]
# 샌프란시스코 vs 토론토 / 이정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 팀은 0-4로 패배
# 볼티모어 vs 탬파베이 / 김하성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 팀은 11-1로 승리
# 밀워키 vs LA 다저스 / 김혜성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후 교체 / 팀은 0-2로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