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손흥민, ‘MLS 올해의 이적생’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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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경쟁자는 ‘도움왕’ 받은 드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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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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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MLS는 25일 2025시즌 각 분야의 수상자 최종후보를 선정해서 발표했다. 손흥민은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필립 싱커나헬(시카고)와 함께 ‘올해의 이적생’(MLS Newcomer of the Year) 최종후보 3인에 선정됐다. MLS는 “올해의 이적생은 그 전에 프로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가 2025년 MLS에 처음 데뷔한 선수”라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15년 이상 프로생활을 한 손흥민도 수상자격이 충분하다. 문제는 손흥민의 경쟁자 앤더스 드레이어가 쟁쟁하다는 점이다. 그는 올 시즌 19골, 19도움을 올리며 메시와 함께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드레이어는 정규리그 MVP 후보까지 오를 정도로 활약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