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야구] 한국 야구 대표팀, 17K 투수력 앞세워 체코 3-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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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가 체코와 평가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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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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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세계랭킹은 4위, 체코는 15위다. 한국은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송성문의 적시타로 선취득점을 올렸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한동희의 2루타후 최재훈의 희생 플라이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0'의 행진이 계속됐다. 3회부터 7회까지 안타는 단 하나. 8회말 2사 후 김영웅의 안타와 상대 실책, 이재원의 적시 2루타로 3-0으로 승리했다. 승리하기는 했으나 뒷맛이 개운치는 않았다. 대표팀 타선이 체코 투수진을 상대로 때려낸 안타는 5개에 불과했다. 장타는 2회말 한동희, 8회말 이재원이 때려낸 2루타 뿐이었다. 반면 투수진은 체코 타선을 무실점(3피안타)으로 틀어막았다. 선발 투수 곽빈에 이어 김건우(SSG, 2이닝), 최준용(롯데), 이호성(삼성), 이로운(SSG), 김택연(두산), 조병현(SSG, 이상 1이닝)이 이어 던지며 삼진 17개를 솎아냈다. 양 팀은 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