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야구] 끝까지 포기 안한 류지현호 / 안현민·정우주 미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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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정우주가 한국야구의 희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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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2026 WBC를 앞두고 모인 한국 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1무1패를 거두며 평가전을 마쳤다. 일본의 경계 대상 1호로 꼽힌 안현민(KT)은 1·2차전 모두 홈런을 쏘아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경기에서 6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3볼넷을 기록했다. 일본의 이바타 감독은 1차전 뒤 안현민을 “M메이저리그급 선수”라 극찬했고, 2차전에서는 정면 승부를 피하며 3개의 볼넷을 내줬다. 이제 국제 무대에서도 공포의 대상이 된 ‘강한 2번 타자’ 안현민은 WBC에서 공격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일본 타선을 상대로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은 정우주(한화)의 호투도 빛났다. 처음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단 정우주는 2차전 선발로 나와 3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고 시속 154㎞ 속구에 일본 타자들의 방망이가 밀리는 모습이었다. 평균 24.4살에 불과한 한국의 젊은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희망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