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축구] 홍명보호, 월드컵 본선·호성적 거뒀지만 팬심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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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5년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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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7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무수히 많은 비판 속에 사령탑이 된 홍명보 감독은 1년4개월 동안 12승 4무 2패라는 호성적을 냈다. 다만 홍명보호의 스리백 전술에는 의문점이 남는다. 단점이 가장 명확히 드러난 경기는 지난달 열린 브라질전이다. 이태석과 설영우는 공격과 수비 모두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고 브라질 공격수들의 꽁무니만 쫓아다녔다. 백승호-황인범으로 구성된 3선은 포백을 보호하지 못했다. 결국 후방 빌드업에 실패한 한국은 0-5로 대패했다. 경기력에 실망한 팬들도 하나둘씩 경기장을 떠났다. 실제로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단 한 차례도 매진되지 않았고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홍명보호는 여러 문제와 시행착오 속에 성적을 내고 있지만 근본적인 경기력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월드컵이 7개월 남짓으로 다가온 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