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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기자 상] 염경엽 감독·김연경, 기자가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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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일 체육기자의날 행사에서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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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2025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염경엽 감독과 흥국생명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맞은 김연경이 올해의 지도자와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4일 염경엽 감독과 김연경이 체육기자들이 뽑은 2025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LG의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며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유니폼을 입고 2024~2025 V-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최고의 자리에서 명예롭게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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