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MLB 최강 방망이 2루수 제프 켄트, 은퇴 17년 만에 'HOF(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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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던 것으로 평가받는 제프 켄트가 드디어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입성했다.
MLB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켄트가 현대야구 시대위원회 투표결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발표했다. 켄트는 16명의 패널 중 14명의 표를 받아 득표율 87.5%를 기록해 75% 득표율 기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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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사랑님의 댓글
반면, 역대 최다 홈런(762개) 기록 보유자 배리 본즈와 사이영상을 7번이나 받은 로저 클레멘스는 5표도 얻지 못했다. 본즈와 클레멘스는 약물 사용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두 명 모두 10년간 BBWAA 투표의 벽을 넘지 못해 명예의 전당 입성에 실패했다. 이번 현대야구 시대위원회 투표에서도 외면당했다.
본즈와 클레멘스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기회는 앞으로 더 희박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5표 미만에 그치며 다음 투표 자격을 박탈당했다. 때문에 6년 뒤인 2031년에 다시 도전이 가능하다. 만약 여기서도 5표 미만에 그치면 영원히 탈락이다.
본즈와 클레멘스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기회는 앞으로 더 희박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5표 미만에 그치며 다음 투표 자격을 박탈당했다. 때문에 6년 뒤인 2031년에 다시 도전이 가능하다. 만약 여기서도 5표 미만에 그치면 영원히 탈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