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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화, 강백호와 페라자 왔는데 '몬스터 월' 그대로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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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그대로 두면 내년 홈런 최소 10개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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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한화의 새 야구장은 국내 최초의 좌·우 비대칭 구조다. 좌측 폴 99m, 우측 폴 95m. 우측 거리가 짧은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높이 8m의 '몬스터 월'을 세웠다. 실질적으로는 103m 거리 효과가 난다. 한화는 메이저리그 보스턴의 '그린 몬스터'에서 영감을 얻었다. 단순한 외야 벽이 아니라 이닝 교체 때마다 다양한 영상과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대전의 '새 명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강백호와 페라자 영입으로 한화가 좌타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두 선수 모두 당겨치는 성향이 강한 타자. 자연히 우측 타구 비중이 크다. 결과적으로 '몬스터 월' 때문에 홈런이 최소 10개는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그래서 일부에선 "공격력을 살리려면 몬스터 월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한화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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