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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의 박준현 '학폭 무혐의 → 학폭 1호 처분 인정' 번복에 키움히어로즈 구단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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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 처분 사실을 인지했고, 아직 구단이 방침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 아직 조심스럽다"

KBO에서도 지명 당시에는 무혐의에서 이후 인정으로 번복 되는 이러한 사례는 처음이라 많이 복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우선 선수의 입장을 기다리겠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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