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충격의 12연패, 비극의 가을야구 탈락 / 롯데는 돈도 못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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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인 원투펀치에 몰빵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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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롯데 자이언츠가 마운드 새판 짜기에 나선다. 롯데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감보아는 10일 미국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며 롯데와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롯데는 감보아의 구위와 내구성을 놓고 고민했지만,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롯데는 올시즌 반즈와 데이비슨 카드로 가을야구에 도전했다. 하지만 반즈는 상대를 압도하는 에이스급 피처가 아니었다. 데이비슨도 올시즌 중반 10승을 채우는 등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문제는 경기 체력이었다. 투구수 70개만 넘어가면 힘이 떨어지고, 경기 중반 버티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바꾸는 대결단을 내렸다. 그러나 감보아는 절반의 성공, 벨라스케즈는 '대폭망'이었다. 그렇게 가을야구 꿈도 허무하게 날아갔다. 롯데는 이번 비시즌 FA 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할 걸로 예상됐지만, 정말 조용했다. 결국 핵심은 외국인 원투펀치다. 외국인 투수 영입에 모든 걸 걸어야 할 상황이다. 아시아쿼터도 어떤 팀보다 신중하게 뽑을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