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프랑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에서 메스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36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랑스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강인의 황금 왼발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 은장투가 짧은 패스를 주고 받은  이강인이 박스 안에 있는 하무스를 보고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하무스가 침착하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이강인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는 순간 이었다. 그리고 전반 39분 음바예가 좌측면에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은장투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PSG는 추가골 이후 3분 만에 1실점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전반전은 PSG의 2-1 리드로 종료됐다. PSG는 후반 18분 두에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3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36분 메스의 치타이슈빌리에게 실점하면서 1점 차로 쫓기게 되었으나 리드를 잘 지켜 3-2로 승리했다.

이강인의 시즌 3호 도움 축하하고,, 계속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