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아시아쿼터 십중팔구는 투수지만 KIA의 픽은 유격수 자원!!
컨텐츠 정보
- 15 조회
- 2 댓글
- 목록
본문
KIA의 가장 큰 고민은 유격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는 것이다
-
등록일 10:24
-
등록일 10:21
-
등록일 09:48
-
등록일 09:18
관련자료
댓글 2
발야구님의 댓글
내년 시즌 KBO리그에 아시아쿼터가 도입된다. 각 구단의 투수 쏠림 흐름이 뚜렷하다. 12일 일본인 우완 교야마 마사야 계약을 확정한 롯데까지 8개 구단이 투수로 아시아쿼터 한 자리를 채웠다. 아직 공식 발표가 없는 키움 역시 투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그런데 KIA의 선택이 눈에 띈다. 투수가 아닌 유격수다. 계약도 막바지 단계다. 돌발 변수가 없다면 KIA는 아시아쿼터 유격수로 내년 시즌을 시작한다. 박찬호가 떠난 KIA는 유격수 공백이 크다. 한때 김도영을 유격수로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됐지만, 지금 KIA는 대단히 조심스러운 태도다. 유격수만 문제가 아니다. 주전 2루수 김선빈은 내년이면 37세가 된다. 올해도 부상으로 84경기 출장에 그쳤다. KIA는 내년 김선빈과 나성범을 번갈아 지명타자로 기용할 계획이다. 결국 KIA 내야 모든 포지션에 의문부호가 붙은 셈이다. KIA는 현재 팀 상황에서는 아시아쿼터 유격수가 제일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