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해 외인 농사 실패한 롯데 / 새 원투펀치 꾸린 내년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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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새 외인 로드리게스·비슬리 영입…최고 시속 150㎞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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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올해 외국인 투수 농사를 망친 롯데는 에이스 찰리 반즈와 2선발 터커 데이비슨으로 선발 원투펀치를 구성했으나 무참하게 실패했다. 그리고 감보아의 부상 이탈, 벨라스케즈의 난조 등이 겹친 롯데는 한때 12연패를 당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고, 결국 순위가 3위에서 7위까지 추락하면서 끝내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절치부심한 롯데는 영입에 공을 들여 로드리게스와 비슬리를 데려왔다. 두 선수 모두에게 신규 외국인 선수 계약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안겼다. 롯데는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도 경험한 두 투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장이 193㎝에 달하는 로드리게스는 최고 시속 157㎞의 빠른 직구와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또 제구력도 뛰어나다. 신장 188㎝의 비슬리는 최고 시속 158㎞ 직구를 뿌리고, 슬라이더 등 횡적인 움직임이 뛰어난 변화구도 던진다. 과연 내년에 이 두명의 원투펀치가 롯데를 구해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