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력 보강 절실한데 야수 선택?…KIA 내야 퍼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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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제도가 2026시즌 처음 도입되는 가운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계약을 발표하지 않은 KIA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9개 구단이 모두 투수를 선택한 가운데 KIA는 야수 카드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4년 최대 80억원에 두산으로 떠나면서 공백이 크다. 3시즌 연속 타율 0.280 이상을 기록한 박찬호의 대체자로 거론되는 김규성(133경기 타율 0.233)과 박민(71경기 0.202)만으로는 부족하다.
김도영의 유격수 전환도 거론되지만 올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차례나 이탈해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 이동은 쉽지 않다.
문제는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 7위(4.66), 불펜 평균자책점 9위로 투수력 보강이 절실하다. 확실한 투수는 네일뿐이고, 올러는 부상 경력으로 재계약을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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