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황금매화 잡아라”…광양매화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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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7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린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매화마을은 세계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매화런웨이’, ‘구구소한도’ 등 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개막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같은 날 오전 9시30분 율산공원에서 광양매화마을을 개척한 율산 김오천 옹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속가능한 행사를 위해 입장을 유료화하되, 전액을 축제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성인은 5천원, 청소년은 4천원이며, 6세 이하, 65세 이상, 광양시민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상품권은 축제장 내 부스, 다압 소재 점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중마시장, 집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23일까지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3월에 3無(차·일회용품·바가지요금)축제에서 300만원 상당의 황금매화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상징한다.
축제장 또는 광양 관내 식당·숙박업소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골드바(333만원 상당), 갤럭시탭 S10+, 갤럭시 워치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매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행사로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사군자테마관, 황금매화·매실 GET 이벤트 등이 있다.
섬진포구 일원에서는 섬진강 요트 승선 체험, 둔치주차장에서는 열기구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광양 집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차 없는 거리,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실현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장 내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전면 통제되며, 방문객들은 둔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셔틀버스는 둔치주차장과 축제장을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주말에는 중마동(광양시관광안내소)과 축제장을 오가는 도심권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해 광양읍을 경유하는 고속버스도 추가 운행된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더욱 수준 높은 문화와 예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쾌적한 축제 환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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