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루타로 득점 생산···시범경기 3할대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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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시범경기에서 장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트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절그(MLB) 시범경기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인 0.333(27타수 9안타)이다.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그는 0-0 균형이 유지되던 1회말 주자 없는 2사 상황에서 오클랜드의 좌완 선발 투수인 좌완 제프리 스프링스의 초구를 쳤다. 타구는 중견수 키를 넘겨 튕긴 뒤 담장을 넘어갔다. 이정후는 2루에 안착했다. 그는 직후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에 힘입어 홈으로 들어왔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첫 득점이다.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2루의 득점 기회에 타석에 올랐으나 3루 땅볼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상대 팀 우완 저스틴 스티너에게 파울 플라이 아웃됐다. 그는 7회 수비 때 대수비로 교체돼 나왔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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