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도 노리는 김도영, 우선 5년차 최고 연봉 5억 5천만 원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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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진출도 노리는 김도영, 우선 5년차 최고 연봉 5억 5천만 원 돌파할까?
입력2025.01.11. 오후 4:44
기사원문KBO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 경신 주목... 메이저리그까지 바라보는 유망주, 협상 테이블 뜨겁다
(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고동우 기자) 김도영과 KIA 타이거즈의 연봉 협상으로, 그의 연봉이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
KBO는 지난 10일 2025년 연봉조정신청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지난 2021년 KT 위즈의 주권 사례 이후 4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4년 전 주권은 류지현(전 LG 트윈스, 현 해설위원) 이후 KBO 역사상 두 번째로 연봉조정에서 구단에 승리한 사례로 기록됐으나, 선수들이 에이전트를 통해 구단과 합의할 수 있는 현재의 환경에서는 굳이 승패가 명확히 나뉘는 연봉조정을 택할 이유가 크지 않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은 연봉 협상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KIA 타이거즈 역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주요 관심사는 단연 2023시즌 MVP를 차지한 김도영의 연봉이다.
KIA는 지난 10일 김도영의 소속사 MVP 스포츠와 연봉 협상을 위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 출발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만약 캠프 출발 전까지 협상이 끝나지 않으면 이론적으로 김도영이 캠프에 동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현재 협상은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금액 조율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김도영이 4년 차 최고연봉 기록인 이정후의 3억 9000만 원을 넘어 단숨에 5억 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여부다. 이정후와 강백호가 함께 보유한 5년 차 최고연봉 기록인 5억 5000만 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시즌 KIA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리그 흥행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그가 5억 원대를 넘어설 것은 사실상 확실하다는 전망이 많다. 나아가 5억 5000만 원까지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IA는 통합 우승 이후 연봉 인상 요인이 있는 선수가 많아 팀 페이롤 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2025년 경쟁균형세 기준이 이전보다 20% 증액되며 부담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구단 페이롤에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도영의 연봉은 대폭 인상이 확실시되지만, 완전히 파격적인 수준의 인상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김도영은 현재 KBO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 진출까지 바라보고 있는 유망주다. 앞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팅 자격을 얻는 7년 차까지 그의 활약이 이정후의 연봉 기록을 얼마나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고동우 기자) 김도영과 KIA 타이거즈의 연봉 협상으로, 그의 연봉이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
KBO는 지난 10일 2025년 연봉조정신청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KBO 연봉조정위원회는 지난 2021년 KT 위즈의 주권 사례 이후 4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4년 전 주권은 류지현(전 LG 트윈스, 현 해설위원) 이후 KBO 역사상 두 번째로 연봉조정에서 구단에 승리한 사례로 기록됐으나, 선수들이 에이전트를 통해 구단과 합의할 수 있는 현재의 환경에서는 굳이 승패가 명확히 나뉘는 연봉조정을 택할 이유가 크지 않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은 연봉 협상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KIA 타이거즈 역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주요 관심사는 단연 2023시즌 MVP를 차지한 김도영의 연봉이다.
KIA는 지난 10일 김도영의 소속사 MVP 스포츠와 연봉 협상을 위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 출발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만약 캠프 출발 전까지 협상이 끝나지 않으면 이론적으로 김도영이 캠프에 동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현재 협상은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금액 조율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김도영이 4년 차 최고연봉 기록인 이정후의 3억 9000만 원을 넘어 단숨에 5억 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여부다. 이정후와 강백호가 함께 보유한 5년 차 최고연봉 기록인 5억 5000만 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시즌 KIA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리그 흥행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그가 5억 원대를 넘어설 것은 사실상 확실하다는 전망이 많다. 나아가 5억 5000만 원까지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IA는 통합 우승 이후 연봉 인상 요인이 있는 선수가 많아 팀 페이롤 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2025년 경쟁균형세 기준이 이전보다 20% 증액되며 부담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구단 페이롤에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도영의 연봉은 대폭 인상이 확실시되지만, 완전히 파격적인 수준의 인상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김도영은 현재 KBO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 진출까지 바라보고 있는 유망주다. 앞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팅 자격을 얻는 7년 차까지 그의 활약이 이정후의 연봉 기록을 얼마나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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