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안방 무승부, 고개숙인 홍명보---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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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3.26. 00:16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8차전이 열린 이날. 4만1532명의 관중들은 대형 카드섹션으로 홍명보호를 응원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의미하는 '11th' 밑에 '코리아(KOREA)' 문구가 선명히 펼쳐졌다. 오만전 무승부 충격에도 여전히 팬들의 시선은 홍명보호의 북중미행에 맞춰졌다.

그러나 결과는 이런 바람과는 정반대였다. 홍명보호는 요르단과 1대1 무승부에 그치며 또 다시 북중미로 가는 문 앞에 서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운명은 6월 2연전(이라크, 쿠웨이트)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홍명보 감독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오만전 무승부 이후 변화를 다짐하며 준비한 요르단전, 초반 좋은 흐름을 살리지 못한 채 동점골을 내준 뒤 결국 만회하지 못한 채 또 무승부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그라운드를 휘감은 탄식이 그를 짓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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