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승+정우주 데뷔 첫 홀드+김서현 5세이브’ 한화, 4연승→5할 승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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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7일 SSG 랜더스를 4-2로 꺾고 시즌 첫 시리즈 스윕과 함께 4연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이 5⅓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기고,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뒷문을 지켰다.
플로리얼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최인호의 쐐기타 등 타선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활약했다.
SSG는 초반 2점을 앞서갔지만 타선의 침묵과 결정력 부족으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시즌 11승 11패, 5할 승률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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