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날벼락! '국대 좌완' 손톱 부상 이탈→'토종 다승왕' 복귀 또 연기? "이번 주까지 공 안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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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선발진 공백 위기에 직면했다.
'국대 좌완' 최승용은 손톱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토종 다승왕' 곽빈의 복귀 시점도 미궁에 빠졌다.
지난 13~15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둔 두산은 부상 투수들이 빠져도 불펜 투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양의지와 추재현의 활약으로 팀 타선도 살아났지만, 선발 투수의 부재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두산은 추가 선발 투수 확보와 함께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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