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신인 최민석(19)을 1군 선발로 기용하며 또 한 번 파격 결단을 내렸다.

 최민석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후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높은 구속과 제구력을 자랑했다.

 이번 주 두산은 중요한 홈 6연전을 앞두고 있으며, 최민석은 최승용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이승엽 감독은 신인 선발 투수들의 경험을 통해 팀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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