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브루노는 "UEL은 우리의 전부이며, 맨체스터로 트로피를 가져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즌 내내 부진했던 맨유는 이번 우승으로 자존심 회복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다. 

브루노는 이번 대회에서 13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UEL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결승전에서 득점 시 단독 득점왕 등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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