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1월 A매치 첫 상대 확정, 볼리비아와 6년 만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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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1월 A매치 첫 상대 확정, 볼리비아와 6년 만의 대결



볼리비아, 브라질 꺾은 대이변으로 주목받는 상대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4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내에서 볼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FIFA가 지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다.


FIFA 랭킹 78위인 볼리비아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전에서 세계 5위 브라질을 1대0으로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승리로 남미예선 7위를 확보해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전적과 최근 맞대결


대한민국과 볼리비아는 역대 A매치에서 2승 1무로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첫 만남은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로, 당시 홍명보 감독이 선수로 뛰었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19년 3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대한민국이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볼리비아전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10월에는 홈에서 브라질·파라과이와 맞대결


10월 A매치 일정도 확정되어, 대한민국은 10월 10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로 홈 2연전을 치른다. 브라질 대표팀의 내한은 2022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며,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으로 당시 한국은 1대4로 패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A매치 상대 전적은 1승 7패로 한국이 열세에 놓여 있다.



맺음말


홍명보호는 10월 강력한 남미 팀들과 맞붙고, 11월에는 볼리비아와 6년 만의 대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브라질을 꺾은 상승세의 볼리비아와의 경기는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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