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제르바이잔에 3-0 완승…스웨덴은 스위스에 0-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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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제르바이잔에 3-0 완승…스웨덴은 스위스에 0-2 패(종합)
세계적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운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3연승을 달렸다.
프랑스는 10월 11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과의 예선 D조 3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한 프랑스는 1승1무1패(승점 4)의 2위 우크라이나와 격차를 벌렸다.
음바페는 전반 47분 리버풀의 위고 에키티케 도움으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프로 및 A매치 포함 10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이날 득점은 A매치 통산 53호골로, 프랑스 역대 대표팀 득점 1위 올리비에 지루(57골)와의 차이를 4골로 좁혔다.
후반 24분에는 아드리앵 라비오(AC 밀란)의 추가골에 도움을 기록했고, 후반 37분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교체되었다. 프랑스는 후반 39분 플로리앙 토뱅(랑스)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3-0 완승을 확정지었다.
독일의 대승
같은 날 독일은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A조 1위를 지켰다. 다비트 라움(라이프치히)의 전반 12분 왼발 프리킥 선제골과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의 전반 21분 페널티킥 득점이 큰 역할을 했다. 후반에는 세르주 그나브리와 키미히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스웨덴, 스위스에 0-2 패배
북유럽 대표 스웨덴은 스톡홀름 스트로베리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유럽 예선 B조 3차전에서 0-2로 졌다. 최근 1무1패로 부진했던 스웨덴은 조 1위 경쟁 중인 스위스에 패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려워졌다.
스웨덴은 EPL에서 활약하는 알렉산드르 이사크(리버풀), 루카스 베리발(토트넘),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를 모두 기용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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