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김하성·이정후·김혜성, 부진 딛고 13일 맞대결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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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김하성·이정후·김혜성, 부진 딛고 13일 맞대결서 반등할까?
키움 히어로즈 출신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삼형제’ 김하성(애틀랜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이 최근 한꺼번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하성, 도루사로 아쉬운 순간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출전해 중전안타로 출루했으나, 도루 시도에서 포수의 정확한 송구에 태그아웃 당하며 팀 득점 기회를 날렸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 4타석 연속 땅볼 침묵
이정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석 연속 땅볼로 무안타에 그쳤다. 특히 최근 9월에 7경기 타율 0.500을 기록하며 상승세였기에 이날 부진은 더욱 눈에 띈다.
김혜성, 부상 복귀 후 타격 부진 지속
김혜성은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달 왼쪽 어깨 점액낭염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아직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빅리그에서는 12타수 1안타, 타율 0.083에 머물고 있다.
13일 맞대결에서 ‘삼형제’ 설욕 기대
오는 13일 이정후와 김혜성은 다저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김혜성의 선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 둘의 대결 성사는 미지수다. 김하성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출전할 전망이다.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키움 출신 ‘삼형제’가 부진을 딛고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낼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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