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 제발…” 히샬리송의 외침, 손흥민 토트넘 스타디움 동상 건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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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 제발…” 히샬리송의 외침, 17년 무관 끊은 사나이 손흥민, 토트넘 스타디움에 동상 세워질까
손흥민(LAFC)의 동상이 토트넘 스타디움에 세워질 전망이다. 토트넘 구단은 그동안 동상 건립에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시즌부터 전통 재조명과 함께 상징적 인물 기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토트넘, 구단 전통과 팬 소통 강화
토트넘은 빌 니콜슨 게이트 복원과 함께 레전드 동상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CEO 비나이 벤카테샴은 “니콜슨 동상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팬들과 협력해 경기장 주변에 영구적인 상징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토트넘 역사에 남은 전설
손흥민은 2015년부터 10년간 활약하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27골 77도움으로 팀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2024-25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17년 무관의 한을 풀었으며,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팬들과 동료의 지지 속 동상 건립 기대감
손흥민의 동상 건립 후보에는 빌 니콜슨, 지미 그리브스, 레들리 킹 등과 함께 손흥민이 거론되고 있다. 전 동료 히샬리송은 AI로 제작된 손흥민 동상 이미지를 SNS에 공개하며 “스퍼스, 제발…”이라는 메시지로 팬들과 구단에 호소해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 구단도 손흥민에 대해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공식적으로 그를 기념할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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