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 팀 코리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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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팀 코리아 우승 도전
‘팀 코리아’ 선수 구성 및 대회 개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팀 코리아’가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는 김효주, 고진영, 유해란, 최혜진이 선발되었으며, LPGA 투어가 주관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스웨덴, 중국, 월드팀 등 총 8개국 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효주, 코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
김효주는 최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며 이 코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이 코스는 업다운이 심하지만 한국 선수들에게 익숙한 코스”라며 홈 어드밴티지를 기대했다.
또한, 연습 라운드 중 자연스럽게 팀 내 전략 공유가 이루어질 예정이나 공개적인 정보는 자제할 계획이라 전했다.
고진영, 팀 분위기와 자신감
고진영은 “한국에서 개최되어 분위기가 더 좋다”며 팀원들에게 “내일은 너희 플레이만 잘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자신은 “나만 잘하면 된다”며 큰 책임감을 드러냈다.
가장 큰 경쟁 상대, 일본 팀
유해란과 최혜진은 일본 팀을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았다. 특히 이번 코스에 조선잔디가 사용되어 일본 선수들이 적응이 빠를 것으로 전망했고, 그린의 고저차에서 퍼팅 강자 일본 선수들이 유리할 것이라 평가했다.
대회 분위기 및 팬 참여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가 대항전을 넘어 축제 같은 분위기로 준비된다. 음악과 DJ 공연이 경기장 곳곳에서 펼쳐져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김효주는 “음악과 함께하는 플레이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며 대회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주요 라이벌 및 참가팀
일본팀 외에도 2023년 우승팀 태국은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을 앞세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월드팀에는 리디아 고, 찰리 헐, 브룩 헨더슨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포진해 대회의 흥미를 더한다.
결론
‘팀 코리아’는 홈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강력한 경쟁자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의 자신감과 팀워크, 그리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결합해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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