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롯데 잠수함 투수 한현희 전날 역전 결승 쓰리런포에 자극 받아 무려 80구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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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의 불펜 피칭
한현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잠수함투수로, 역전 결승 스리런포를 헌납한 후 불펜에서 80구를 던지며 반등을 다짐하였다.
훈련 장소: 일본 미야자키 타노 스포츠파크 베이스볼필드에서 진행된 롯데 팀 훈련에서 피칭을 실시하였다.
목표: 한현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신의 투구 감각을 점검하고, 경기에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훈련 중의 조언과 피칭
한현희는 주전 포수 유강남과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피칭을 진행하였다.
유강남은 한현희에게 “더 강하게 던져야 한다. 공이 여기까지 오지 않는다”라는 조언을 하였다.
한현희는 유강남의 조언을 바탕으로 교정을 거듭하며 공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태형 감독의 피칭 지도
김태형 감독은 한현희의 투구 도중 다가가서 투구폼에 대해 조언하였다.
감독은 선수의 허리와 하체를 가리키며 구체적인 지시를 하였고, 한현희는 이를 수용하여 더 강하고 정교한 공을 던지기 위해 노력하였다.
감독은 사이드암 투수의 이상적인 투구폼을 직접 시연하기도 하였다.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 경기
한현희는 일본 미야자키 니치난시 난고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 구원 등판하였다.
경기 성적: 1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3회말에 등판하여 2아웃을 잡은 후, 네빈과 세데뇨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레온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허용하였다.
한현희의 FA 계약
한현희는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3+1년 총액 40억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금: 3억 원
보장 연봉: 15억 원
최대 연봉: 37억 원
이 계약은 한현희에게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향후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야자키에서의 스프링캠프
롯데는 20일을 마지막으로 대만 타이난에서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였다.
22일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하여 구춘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즈 리그에 참가하였다.
구춘리그에서는 지바 롯데 마린스, 세이부 라이온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팔로즈 등 일본프로야구(NPB) 구단들과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총 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현희의 성적과 각오
지난 2년 동안 한현희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첫 해: 38경기에서 6승 1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5
지난해: 57경기에서 5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5.19
한현희는 선발과 불펜을 자주 오가며 확실한 자리를 찾지 못하였다.
현재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이한 한현희는 올해가 특히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의 기대와 선수의 각오
김태형 감독은 한현희의 피칭에 대해 “사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언급하며, 경기에서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감독은 한현희가 불펜에서 많이 던지든 적게 던지든 결국 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현희는 피칭을 마친 후 감독에게 “올해 뭔가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불펜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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