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147Km 2이닝 무실점 뛰어난 기록에도 '미흡했다' 아쉬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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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의 연습 경기 성과
삼성 라이온즈의 최원태는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였다.
경기 날짜 및 장소: 2025년 2월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진행됨.
투구 성적:
2이닝 동안 무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기록.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음.
투구 내용 및 기록
최원태의 투구 내용:
3회에 마운드에 올라 안상현을 투수 땅볼로 처리.
이율예를 2루수 땅볼로, 박지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처리.
4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정준재를 1루수 뜬공, 하재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음.
고명준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오태곤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여 이닝 종료.
구속 기록: 최원태는 147km의 구속을 기록함.
최원태의 아쉬움 표현
최원태는 "저번 경기보다 좀 좋아졌다"라고 말하면서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강조함.
아쉬운 점:
단 하나의 볼넷이 마음에 걸림.
4회초 2사 고명준과의 승부에서 2-2 카운트에서 승부를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움.
구속과 투구 전략
최원태는 구속에 대해 "그 구속 내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언급함.
훈련 조언:
(백)정현이 형이 "볼 좋으니까 세게 던지려 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는 연습을 하면 좋겠다"고 조언함.
최원태는 이 조언을 받아들이고 세게 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음.
부상 관리와 훈련량
최원태는 부상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함.
훈련량:
작년에는 경기를 많이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투수 코치에게 스케줄을 요청하여 많이 던지는 방향으로 훈련하고 있음.
지난 캠프보다 훈련량이 많고, 게임도 조금 더 일찍 시작함.
팬들과의 소통
최원태는 비공식적으로 삼성 팬들 앞에서 첫 투구를 펼침.
팬들의 응원:
이날 팬 참관단 60명이 아카마 볼파크를 찾아 열렬한 응원을 보냄.
최원태는 "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임.
경기 후 소감 및 감사 인사
최원태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음을 강조함.
팬들과의 소통은 선수에게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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